[아젠다2] 세계관 차이를 낳는 질문들_ 마르크스주의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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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_정소영의 아젠다] 181220
세계관 차이를 낳는 질문들_ 마르크스주의의 대답

/ 정소영 미국변호사, 세인트폴고전인문학교장

정소영의 아젠다 제 5강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마르크스주의는 막시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라는 단어와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마르크스주의적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좌파’라고 합니다.

마르크스주의는 말 그대로 칼 마르크스라는 철학자의 사상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을 이야기하기 전에 도대체 칼 마르크스라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가르쳤는지 간단하게 나마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818년에 태어나 1883년에 죽은 칼 마르크스는 변증법적 유물론과 경제결정론을 주장했습니다.
변증법적 유물론이란 역사란 물질 세계에 존재하는 어떤 명제들 간의 끊임없는 갈등관계를 통해 정-반-합이라는 변증법적 과정을 거쳐 진화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경제 결정론이란 생산 수단을 소유한 부르조아와 노동자인 프롤레타리아간의 경제적 갈등과 투쟁이 역사상 일어나고 있는 모든 현상들을 결정하고 설명해 준다는 이론입니다. 다시 말하면 물질, 또는 경제라는 하부구조가 인간의 의식, 정치, 법률, 사상 등의 상부구조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용어는 ‘사회주의’인데요.
칼 마르크스가 직접 내린 정의에 따르면 ‘사회주의란 사유재산제도의 철폐’를 핵심으로 하는 사상이며, 공산주의는 이러한 사회주의가 국가의 차원에서 실현되고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되어 국가조차도 필요 없어지는 상태를 지향하는 이데올로기를 말한다고 합니다. 칼마르크스에게 사회주의란 공산주의라는 유토피아를 향해 가는 중간 단계 정도로 생각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의 시기는 결코 평탄한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그 시대를 있는 힘을 다해 헤쳐 나온 우리 부모님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고, 그들의 노력으로 5천년 역사상 처음으로 배가 고프지 않는 시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대한민국을 깔보지 못하는, 참 강하고 멋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런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고 비하하게 만드는 그 생각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오늘날 대한민국에도 기득권자, 가진 자, 우리의 부모세대를 증오하게 만드는 마르크스의 망령이 떠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평등, 해방, 혁명… 너무도 매력적인 단어들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이런 아름다운 감상주의가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내었는지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여전히 마르크스주의의 실체를 알아야 하고, 그것의 영향력을 분별해 낼 수 있어야 할 이유입니다.

#마르크스 #정소영 #충돌하는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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