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_사회] NCCK 사탄의 종노릇 그만 두고 순교하는 북한 성도 살려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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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칼럼] NCCK 사탄의 종노릇 그만 두고 순교하는 북한 성도 살려내야!

지난 7월 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하여, ‘‘2018년 평화통일남북공동기도주일 기도문’을 발표했다. 815 광복절에 즈음하여, 남북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과 서신으로 합의한 공동기도문이라고 한다.

“한 하늘아래 하나의 강토에서 살고 있는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은 올해에도 광복절을 맞이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중략) 이제 그곳(판문점)에서 맺은 평화의 선언이 활짝 꽃피어 온 겨레가 그처럼 바라던 평화와 통일의 열매가 주렁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후략)”

같은 날, 7월 24일(동부표준시), 미국 워싱턴 국무부의 로이 헨더슨 강당에서 열린, 종교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국제회의(Ministerial to Advance Religious Freedom)에서, 중국, 파키스탄, 미얀마 출신 증언자에 이어 연단에 오른 탈북 작가 지현아씨는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북송 때마다 진행되는 심문에는 교회를 다녔는지, 예수를 아는지, 하느님을 믿었는지 등 기독교 관련 질문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만약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녔다는 말을 내비치면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사형을 면치 못합니다. 베드로처럼 저는 세 번 북송에 세 번 거짓말을 해야 했습니다.”

이렇듯 북한에는 2개의 교회가 있다. 소지품에서 성경이 발견되면, 주먹과 구둣발로 다섯 시간이나 고문을 당해야 하는 피투성이 교회가 있는가 하면, 제네바로 날아가, ‘내 주를 가까이’ 피아노 연주로 남한교회 지도자들을 놀래키며, 그들과 더불어 ‘기쁨과 춤의 날’을 누리는 우아한 교회도 있다.

1945년 해방 무렵, 북한지역에는 2,850여 개의 교회가 있었고, 한반도 전체 기독교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20만 명 이상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또한 북한의 ‘조선중앙연감’ 1950년 판에 따르면, 당시 북한 주민 916만 명 중 200여만 명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각양 종교를 믿었다.

그러나 1972년에 발행된 김일성 저작선집에 따르면, 이미 1962년 김일성은, 사회안전성(경찰청) 연설에서, “종교인들을 함께 데리고 공산주의로 갈 수 없다. 기독교, 천주교 집사 이상 간부들을 모두 재판에서 처단해버렸고, 그 밖의 종교인들 중에도 악질들은 모두 재판했다”고 밝히고 있다.

김일성이 자랑스레 떠벌인 것처럼, 상당수의 기독교인을 포함, 수십만에서 수백만 명의 종교인들이 인민재판을 통하여 투옥, 고문, 처형되었다. 특히 기독교는 제국주의 침략의 정신적 도구로 간주되어, 김일성이 ‘집사 이상 처단’을 직접 거론했을 만치, 숱한 기독교인들이 숙청당했다.

현재 북한에는 개신교 예배당이 단 2개 공식적으로 존재한다. 평양 만경대구역에 지어졌다는 봉수교회와 칠골교회가 그것들이다. 2,850개나 되던 그 많던 교회들은 누가 다 허물었나? 새벽마다 부르짖어 해방과 독립을 기도하던 그 많던 성도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나?

성도들을 처형하고 교회들을 말살한 후, 그들은 3만8천 개에 달하는 김일성 동상을 세웠다. 우상화 신당 역할을 하는 ‘혁명사상연구소’ 45만 개소를 설치했다. 김일성, 김정일 부자는, ‘민족의 구세주’, ‘인류의 태양’, ‘영원한 하늘’ 등으로 불린다. 북한 자체가 대량학살 사교집단인 것이다.

사교체제 보위를 위해 북한은 정치범 수용소를 운영한다. 적법 절차 없이 끌고가, 영양실조 상태의 수감자를 강제노동, 고문으로 학대하고, 임의로 공개 처형한다. 현재 5곳의 수용소에 15~25만 명을 수용하고 있다. 오픈도어스는 그중 기독교신앙 때문에 수감된 사람을 5~8만 명 정도로 추산한다.

북한은 1945년 분단 이후, 그 출발에서부터 기독교를 핍박했고, 최근에는 17년 연속 기독교 박해지수 부동의 1위 국가다. 그것도 2위와 현격한 차이가 있는 1위. 그렇다면, 만경대구역의 저 봉수와 칠골, 두 교회는 도대체 뭔가? 그 교회들의 상부에 있는 조그련은 또 무엇인가?

탈북시인 장진성은 북한 통일전선부(통전부) 소속이었다. 통전부는, 우리 통일부처럼 남북간의 공식적인 대화, 교류, 기업 대북사업 등을 관리하는 한편, 비밀리에 대남공작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다. ‘경애하는 지도자에게’라는 저서에서, 장진성은 북한의 종교공작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북한에서의 종교란, 대북지원의 유인과, 친북인물의 포섭, 확대를 위해, 통전부 교류 2과 소속으로 존재하는 일종의 공작부서들이다. 교류 2과 산하에는 조선불교도연맹,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조선천주교협회, 조선천도교중앙위원회가 있다.”

장진성에 의하면 조그련은, “대외활동에서는 해당 종교 명의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대내적으로는 불법이기 때문에 1국 또는 2국으로 숫자로나 불리는”, 통전부 공작부서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봉수, 칠골교회는 조그련의 하부 선전선동 실행 단위임은 말할 것도 없다.

정확히 말해, 봉수교회, 칠골교회,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북한의 대량학살 사교 전체주의 집단이,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진짜 교회, 진짜 성도들에게 자행해 오고 있는 잔인하고 집요한 수십 년 살육을 은폐하는 회칠한 무덤이다. 이게 무슨 감춰진 비밀이기나 한가?

위장 기독교 단체들과의 협력은, 인도적 지원의 창구로 접촉하는 정도에서 그쳐야 한다. 그 이상, 그 공작기관들을 교회로 인정하거나, 나아가 공동예배니, 공동기도문이니, 무슨 화해통일사업따위를 벌인다면, 그것은 갇히고 매맞고 죽임당하는 형제, 자매들에 대한 배신이자, 어쩌면 배교이다.

‘기독교 종북’은 형용모순이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사탄)이 화합할 수 없듯이(고후 6:15) 기독교와 종북도 조화될 수 없다. 기독교에 침투한 종북 또는 종북에 미혹된 그리스도인이 있을 뿐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어느 편인가? 그리스도인가 벨리알인가?

/ 권에스라 VON 기획위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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